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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동 영천두툼한숯불갈비-칡냉면 (비평)

2021년도 봄부터 자주 가던 식당인데 더 이상 방문을 하지 않을 것이며, 이 블로그에서 최초로 비평하는 리뷰를 작성하겠습니다

 

식사를 하기 위해 저녁 8시 경에 1층 본관을 방문 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1시간이나 남았는데 코로나 때문에 9시까지인데 괜찮냐고 물었습니다

2명이서 고기 2인분 먹고 나오는데 1시간이면 되지 싶어서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식당 아주머니가 출입문 앞에 앉기를 권하더라구요 이때 나왔어야 했습니다 

 


식당 내부 인테리어 공사로 변경되어서 넒어졌기 때문에 룸도 오른쪽에 있고 앉는 좌식도 왼쪽에 있는데 이게 뭐하는건가 싶더라구요

 

결국 제가 좌식으로 앉겠다고 주장해서 옆 쪽 좌식 있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삼겹살 2인분을 시켰습니다 고기 상태에 대해서 적을 내용이 있으나 이야기가 더 길어져서 이만 적겠습니다

 

고기를 먹는 중에 식당 아주머니가 오셔서 9시 마감이라 더 시킬 수가 없으니 더 시킬것이냐고 물었습니다 이 때는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기 2~3점 남기고 이미 후식 냉면까지 다 먹은 와중에 정확히 시간이 8시 52분 이었습니다

아주머니가 또 오셔서 9시 전에 결제가 되어야 한다고 결제를 강요하셨습니다 결국 고기 먹고 바로 일어섰습니다

 

솔직히 식사가 다 끝난 입장에서 이렇게 돌려서 눈치를 주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8시 55분 쯤 직원들끼리 테이블에 앉으셔서 식사를 하거나 다른 직원은 퇴근을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나가려고 일어났는데 제 신발 한짝은 아예 저 멀리 나뒹굴고 있었습니다

 

그 때 이 리뷰를 써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평으로 맛을 떠나서 서비스가 별로인 곳은 두 번 다시 가고 싶지 않습니다

솔직히 누가 직원이고 누가 손님인지 모를 곳이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를 바꾸고 화사하게 하면 뭐합니까 겉만 번지르르하고 내실은 엉망인데 말이죠

사장님 포함 방문하시는 분들도 이 곳 서비스에 대해서 생각해보시라고 글 적어봤습니다

 

최근 방문일시:

2022년 2월 5일

 

 

음식 사진:

없음